독소를 빼니, 살도 저절로 빠지는 '레몬디톡스'

건강한 S라인이 사랑받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최근의 트렌드는 웰빙에서 디톡스 다이어트로 바뀌어가는 추세다.
해독, 재생, 유지의 세 단계로 구분되는 레몬디톡스는 몸 속의 독소를 약물복용이나 수술을 하지않고 자연요법으로 빼내는 해독법을 말하며 무조건적인 단식을 하지 않고 해독작용으로 인해 몸의 상태가 좋아지면 체중감량까지 가능한 식이요법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식생활을 개선해야
레몬디톡스 요법은 50년전 위궤양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됐던 단식요법에서 발전해 1980년대에 스위스 안드레아스 베어(DR. K A BEYER) 박사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디톡스에 가장 적합한 영양성분이자 미네랄 시럽 포뮬러인 니라시럽을 레몬즙과 1:1로 배합하여 마시면서 레몬디톡스라 불리기 시작했다.
현재까지의 의학적 연구 결과로 유일하게 증명된 안티에이징 방법은 약이 아니라 칼로리 제한밖에 없는데 레몬디톡스는 칼로리 제한요법을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하게 시작함으로 과잉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해독에서 재생, 그리고 유지까지
단기간(3~14일)동안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으며 디톡스의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만을 섭취하는 칼로리 제한요법으로 프로그램 기간 동안 몸은 체내에 쌓여있던 성분들을 이용해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사용하고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은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면서 해독효과를 준다. 디톡스 프로그램은 신체를 정화시키고, 지나치게 많은 지방 또는 축적물을 우리몸에서 제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기간이 끝나면 최소 3~5일 이상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보식기간을 가져야 하는데 이 기간은 칼로리 제한 기간 동안 쉬고 있던 위, 장 등의 신체 기관의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적응기간이며 디톡스 효과의 적용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보식 중에는 가벼운 운동을 겸하면 좋으며 회복기의 규칙적인 식생활로 습관화하기에 좋은 기회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이 아닌 현대인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레몬디톡스 다이어트의 재료

Editor / 웨딩앤 편집부
Illustration / 클립아트코리아